불천위(不遷位)는 불천지위(不遷之位)의 줄이말로서 나라의 큰 공훈을 남기고 죽은 사람의 신주는 4대봉사가 지난 뒤에도 묻지 않고 사당(祠堂)에 영구히 두면서 제사가 지내는것이 허락된 신위(神位)이다. 부조위(不祧位)라 부르기도 하며 불천위가 모셔져 있는 사당을 부조묘(不祧廟)라고도 한다

불천위에는 나라에서 정한 국(國)불천위, 유리에서 정하는 유림(儒林)불천위,및 사불천위가 있다.

국 불천위는 국가에 공을 세워 곤신록에 녹권(錄券)된 분과 임금으로 부터 시호(諡號)를 제수(除授)받은 분이 포함된다.경기도에는 지금까지 144위의 불천위가 조사되어 있으며 100여분의 불천위가 더 있을것으로 추산된다

평도공은 당연히 불천위로서 그동안에 누락되어 있어서 향후 별도의 조사가 되기를기대한다

경기도내의 불천위 후손들이 모여서 "경기도불천위문중협의회" 를 구성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

그목적은"경기도 불천위에 대한 학문과 정치적 업적에 대한 역사적인 발자취를 추적 조사. 연구하여 경기도의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경기 문화발전에 초석으로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로 되어 있다

경기도문중협의회에서는 2016. 12. 7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경기도 불천위 문중 대표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사진; 위로부터 김병일 전 장관의 강의 자료,

        이용규 불천위문중협의회 회장의 개회사

         한동억 부회장의 불천위의 특징과 미래비젼 강의

         경기도 불천위 문중 대표 연찬회 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