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평도공 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설 명절 뜻있고 보람있게 잘 보내셨는지요?

지난 2년이 코로나 질병으로 인하여 화살보다도 더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저는 2년 전 22대 평도공 대종중 회장에 취임하면서 2가지를 약속드렸습니다.

종중의 화합을 위하여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말씀과 골프장의 완벽한 준공을 위해서 온 힘을 다하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많은 종인 여러분께서 뜨겁게 호응 해주셔서, 질서확립을 굳건하게 구축해 가고 있으며, 응원해 주시고 동참 해주시는 것을 보고 우리 종중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지난 50년간 종중의 화합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 골프장 임대사업이었습니다.

그릇된 생각을 하는 소수의 종인들이, 종중의 발전은 뒷전에 두고 개인들의 사리사욕을 앞세우며, 허황한 꿈을 꾸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 많은 종인 분들은, 하루빨리 골프장이 준공되기를 학수고대하며 응원해 주시고 계십니다.

종중의 1,000년 대계를 위한 골프장 착공도 목전에 다가와 있습니다. 골프장 사업은 가승개발의 최대주주인 카카오에서 어떡한 일이 있어도 완성할 것입니다.

지금 착공단계에 있는 우리 골프장은, 대중매체 등을 집대성하여 전국의 모든 골프장의 메카로서 중심으로서 최고로서의 자리를 잡을 것을 확신합니다.

지난 2년간 저는 절차를 밟아가면서 임원 회의와 대의원총회를 통하여 모든 안건을 처리하였고, 대종중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대의원총회에서는 70% 이상의 찬성으로 의사결정을 하여 종무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1월 17일 열린 임원 회의와 1월 26일 개최된 대의원총회에서, 평도공 대종중 제23대 회장으로 재선출(연임) 되었습니다.

하루빨리 골프장을 완성하라!!! 는 엄명이라고 생각하며 불타는 사명감으로 회장의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시길 바라오며, 평도공의 은덕과 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종인 여러분 항상 건강히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년 2월 3일

전주최씨 평도공 대종중

회장 최효석